교통사고 사망자 44% 감소 기여…예방 중심 교육 확대
전남도가 도민의 일상 속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 강화에 나섰다.
![]() |
| ▲ 전남도가 지난 25일 순천시혁신농업인센터에서 '남도안전학당'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
전남도는 지난 25일 순천시혁신농업인센터에서 '남도안전학당'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교육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124명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 분야 교육 경력과 관련 자격을 갖춘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론 중심을 넘어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생활안전 사례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완도해양경찰서와 협업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익수자 구조법 등 현장 대응 교육도 병행했다.
강사들은 앞으로 전남 22개 시군 마을회관과 경로당, 노인대학 등을 찾아 교통안전과 화재예방, 생활안전 등 고령자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남도안전학당은 2016년부터 운영하며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2017년 374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212명으로 44% 감소에 기여했다.
배준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첨단 시대로 나아가고 있지만 일상 속 교통사고와 화재, 농기계 사고 등 안타까운 사고는 여전하다"며 "시대 변화만큼 중요한 것이 도민의 안전의식 내면화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