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물가안정 관리 '최고등급'-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 지원

손임규 기자 / 2025-01-06 14:33:39

경남 창녕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달성, 특별교부세(1억 원)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 창녕군청 전경 [창녕군 제공]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을 정성·정량적으로 평가했다. 

 

창녕군은 2024년 지방공공요금(3종) 동결을 비롯, 매주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 농축산물·생필품 등의 가격정보를 비교·공개해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를 지원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배달료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개인서비스요금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물가관리 지도점검반'을 운영하고, 전통시장에 가격표시제 모범거리를 지정하는 등 내수경기 침체와 물가 불안에 대비한 민생경제 안정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물가 안정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모두가 힘써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비 지원

 

창녕군은 6일부터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는 하루 약 1~2㎏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이 기기는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해 외부 배출량을 줄이고, 침출수와 악취 발생을 예방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발휘한다.

 

보조금은 설치비의 50%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가정용은 최대 30만 원, 사업용은 최대 50만 원까지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녕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나 가구 구성원, 또는 사업주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으로 기기를 우선 설치한 뒤, 창녕군의 확인을 받으면 설치비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는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0% 이상 줄일 수 있어 가정 내 편리성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침출수 억제를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개선과 낙동강 녹조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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