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전쟁 없는 평화의 토대를 다지기 위한 '제37회 거창평화인권예술제'가 23일부터 28일까지 경남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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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도 거창평화인권예술제 개막식 모습 [거창군 제공] |
이번 예술제는 23일 오후 2시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막식과 '국가폭력 피해자 해결 방안과 현재 상황 공유를 위한 토론회'로 막을 연다.
토론회는 김동춘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국가폭력피해범국민연대, 제주4.3사건민간인희생자유족회, 여순항쟁유족총연합회,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 보도연맹원유족회 등 전국 유족회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형문화유산 제3호 동래학춤 이수자 박소산과 낙동국악예술원 김도경 대표의 액막이타령, 담양 선궁전통예술보존회 우지민 이사장의 국악가요 공연이 함께 열려 예술을 통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부터 28일까지는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거창민미협과 거창민사협 회원들이 참여한 평화와 인권 주제의 미술·사진전도 열린다.
예술제 집행위원회 관계자는 "거창평화인권예술제가 거창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지키며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문화예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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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평화인권예술제 일정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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