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K-컬처밸리 모든 걸림돌 해소...원형대로 신속 추진"

김영석 기자 / 2024-10-12 13:12:27
CJ, K-컬처밸리 앵커시설 아레나 소유권 경기도에 기부채납

㈜CJ라이브시티가 'K-컬처밸리' 테마파크 부지에 추진했던 아레나 시설을 경기도에 기부채납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 고양시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는 공정률 17%의 아레나 구조물 뿐 아니라 설계도면 등 사업관련 자료 일체에 대한 기부채납을 신청했다.

 

지난달 협약 해제 결정 및 협약 무효 소송 없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와 적극 협의하겠다는 입장 발표와 상업용지 반환에 이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관련 CJ측의 세 번째 결정이다.

 

도는 이번 기부채납 신청으로 소송 제기, 상업용지 반환,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 등 사업재개 추진 과정에서 우려됐던 3가지 핵심 쟁점사항이 모두 해소돼 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CJ라이브시티에 매각한 상업시설 용지 반환금 지급과 함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경기도는 우려했던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소된 만큼, 도가 밝힌 바와 같이 '원형그대로' '신속하게' '책임 있는 자본 확충'으로 K-컬처밸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으로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의 모든 장애요인이 해소됐다"면서 "협약 해제로 고양시민이 입은 상심에 대한 빠른 치유를 위해 신속하고 성공적인 K-컬처밸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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