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출장' 나동연 양산시장, 마드리드서 유망기업 진출전략 모색

최재호 기자 / 2024-11-05 13:23:45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관, KOTRA 마드리드 무역관 잇단 방문

지역 상공인들과 지난 3일 출국한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관내 기업의 스페인 시장 진출 협력 방안 모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 나동연 시장이 임수석 주스페인대한민국대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양산시 제공]

 

5일 양산시에 따르면 나동연 시장은 전날(현지시간) 관내 경제인들과 함께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 임수석 대사를 만났다.

이번 만남은 나 시장과 기업인들이 스페인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한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시을)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나 시장은 양산시의 경제·산업 환경과 특징을 소개하면서 유망 기업들의 스페인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요청했다.

임 대사는 스페인의 건설 및 관광시장의 강점과 한국 기업의 지속적 스페인 진출 증가 추세를 언급하며, 양산지역 기업들의 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후 나 시장과 일행은 KOTRA 마드리드 무역관으로 이동, 현지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진출 전략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 KOTRA 마드리드 무역관에서 한연희 관장이 나동연 시장 일행에 현지 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이날 설명을 맡은 한연희 관장은 스페인이 세계적 경기 침체 속에서도 관광업의 회복과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등으로 EU 회원국 대비 유로존 내 가장 높은 경제성장이 전망(IMF)되는 국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나동연 시장은 "대사관과 코트라 무역관 방문을 통해 우리 기업의 스페인 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방문 성과를 전했다.

 

나 시장 일행은 5∼7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SCEWC24)'를 참관한 뒤 포르투갈로 건너가 리스본·신트라 2개 도시를 순회하는 일정을 마무리하고 13일 귀국길에 오른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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