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해양신도시 '커넥션 의혹', 진상규명 결국 경찰로

박유제 / 2024-01-15 14:58:16
민주당 창원시의원단, 16일 경남경찰청에 고발장 제출 예정

경남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홍남표 창원시장의 고발인을 여러 차례 만났다는 의혹은 결국 경찰 조사로 밝혀지게 됐다.

 

▲ 창원시의회 민주당 의원단이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홍남표 시장 고발인을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민간사업자가 회유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진형익 창원시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은 16일 경남경찰청에 창원시 감사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민주당 의원단은 앞서 지난 9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간사업자로 지칭된 인물이 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에서 탈락한 컨소시엄 중 한 업체의 대표"라며 커넥션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홍 시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고 있는 변호인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가 창원시의 고문 변호사로 선임됐다는 의혹도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창원시는 이틀 뒤인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작년 11월 있었던 감사 결과 발표는 법과 규정에 따른 것으로,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드러난 평가 결과의 불합리성을 지적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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