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폭염 현장 중심 대응 태세 강화...행정력 총동원

김영석 기자 / 2025-07-13 13:10:14
정명근 시장 주재 '제3차 폭염 대응 강화 상황보고회' 개최

화성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2일 '2025년 폭염 대응 강화 상황보고회'를 주재하는 모습.  [화성시 제공]

 

13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동부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정명근 시장 주재의 '제3차 폭염 대응 강화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을 비롯해 전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인명 보호 중심의 부서별 폭염 대응 현황과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폭염 대응은 단순 지시나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조치로 이어져야 한다"며, "반드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회의자료 작성 시 단순한 계획 나열이 아닌 실적·누계 중심으로 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각 부서에 야외 (체육)행사를 자제하거나 연기하는 방향으로 재검토하고, 시민들이 폭염 행동요령을 인지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SNS, 언론 등을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실·국·소장이 직접 SNS 활동에 참여해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산시킬 것을 강조했다.

 

각 실·국·소별 대응 방안은 야외 근무자와 행사 참가자 보호 위한 냉방기 추가 설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상시 돌봄 체계로 관리살수차량 운행 구간 확대로 열섬완화 논밭 작업 자제를 독려, 축산 농가 신속한 지원 근로자 보호 위해 민간 부문과 대응 연계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휴일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휴일도 반납하고 헌신하는 시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사명감을 가지고 실·국·소별 대응 방안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향후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하며 릴레이식 폭염 대응 강화 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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