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국내 지자체 데이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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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일 진행된 행안부의'데이터분석전문가 양성 선도기관' 시상식에서 전문인재 개인 인증서를 받은 화성시 신환철(왼쪽) 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13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분석전문가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받은데 이어 지난 9일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최 가명정보 활용·결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혁신성을 입증했다.
특히 데이터분석전문가 양성 선도기관 인증은 지난해에 이은 연속 인증으로 지자체로는 유일하며 전체 기관을 통틀어도 화성시와 법무부뿐이다.
행안부는 이번 인증에서 관련 종사자에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개인 인증서를 수여했는 데, 화성시에서는 스마트도시과 빅데이터팀 신환철 팀장이 인증서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은 매우 엄격하게 진행됐다. 총 92명(공공 57명, 중앙 18명, 지자체 17명)이 지원한 가운데 40명이 선발됐고, 그 중 37명만이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 과정은 분석기술교육, 개인 및 팀 프로젝트, 전문가위원회의 인증평가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철저히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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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열린 보건복지부 '2024 가명정보 활용·결합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모습. [화성시 제공] |
인증된 전문가들은 앞으로 각 기관 내 데이터분석을 주도하고, 데이터 문제 해결과 협업을 촉진해 지역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게 된다. 화성시는 이러한 맥락에서 '신도시 대상 환경요인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XAI(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성장과 쇠퇴 요인을 분석했다.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및 관리를 위한 이 모델은 정주도시 환경요인을 데이터 중심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의 '2024 가명정보 활용·결합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화성시 빅데이터팀과 화성시연구원 연합팀이 수상하며 또 다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일련의 성과는 화성시가 AI와 데이터 활용행정의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데이터의 사회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있는 것이다.
조남철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인증은 100만 화성시가 데이터 기반으로 더 나은 대시민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데이터 담당부서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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