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환경 보호 축제로 탈바꿈

강성명 기자 / 2024-04-28 12:40:36

다음달 개최되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단순 축제에서 벗어나 환경을 보호하는 축제로 거듭난다.

 

▲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장성군 제공]

 

28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황룡강의 국가하천 승격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자연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로 펼쳐진다.

 

방문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봄꽃 플로깅 프로그램'을 추진해 강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정해진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26일 이뤄진다.

 

'환경 보호' 기조도 이어간다. 장성군은 향토식당, 푸드트럭 등에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다. 체험행사에서는 환경의 중요성을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축제가 오늘의 우리를 위한 시간이라면, 환경 보호는 미래 세대를 위한 배려이자 준비"라며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가치 추구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룡강은 장성호에서 발원해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장성의 젖줄'로, 지난 1월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

 

이번 길동무 꽃길축제는 국가하천 승격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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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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