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도시' 진주시 13일 정원산업박람회 개막

박종운 기자 / 2025-06-09 14:44:35
22일까지 초전공원서 가든쇼·콘퍼런스 등 행사 다채

경남 진주시는 13일 예정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일 기자단 현장설명회를 갖고, 박람회의 비전과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 임채용 진주시 산림과장이 9일 정원산업박람회 행사장에서 박람회 콘텐츠를 설명하고 있다. [박종운 기자]

 

이날 현장설명회에서 임채용 산림과장은 박람회의 주제인 '정원과 함께하는 삶-생활 속 실용정원'에 대한 설명과 박람회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며, '정원도시 진주'로의 도약을 알렸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초전공원 일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전문 행사로 펼쳐진다.

 

현장설명회에는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코리아가든쇼 정원산업전 정원콘퍼런스 시민 참여정원 시민정원사 마을 등이 소개됐다. 

 

정원조성 분야 중 '코리아가든쇼'는 작품 공모에서 선정된 6인의 정원 디자이너가 '한국의 멋'을 담아 조성한 특색 있는 작가정원 행사다. '시민 참여정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의 창의적인 정원이 어우러져 정원문화 확산과 창의적 정원 조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원 자재와 식물 소재부터 첨단 정원 기술과 공간 디자인까지 정원산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 전시가 이뤄진다. '정원콘퍼런스'는 정원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 정원 담론에 깊이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정원 국제심포지엄'과 국내 정원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달밤 정원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유홍준 교수와 국내 최고의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 등이 참여, 정원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임채용 산림과장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을 매개로 한 문화·산업·도시의 통합 모델로서, 진주가 정원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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