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일부터 사상 최장 10일 연휴 시작

장성룡 / 2019-04-26 13:32:17
日王 퇴위·즉위 공휴일에 대체휴일 월요일 추가
주5일 근무 기준 한 달의 3분의 1이 휴일

일본이 27일일(토요일)부터 내달 6일(월요일)까지 사상 최장 기간인 10일간의 연휴에 들어간다.

재팬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휴일이 몰려 있는 4월 29일부터 5월 초에 일왕의 퇴위와 즉위에 따른 공휴일이 추가돼 주 5일 근무 기준으로 한 달의 3분의 1이 휴일이 됐다.

▲  이맘때면 일주일 정도의 연휴 기간인 '골든 위크'가 된다. 사진은 일본 성년식 행사 [뉴시스]

일본에서는 공휴일인 일왕 생일(4월 29일), 헌법기념일(5월3일), 녹색의날(4일), 어린이날(5일)에 주말이 이어져 매년 이맘때면 일주일 정도의 연휴 기간인 '골든 위크'가 된다.

그런데 올해는 나루히토 왕세자가 새 일왕으로 즉위하면서 레이와(令和)라는 새 연호를 쓰기 시작하는 5월 1일(수)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고, 그 전날과 다음날도 휴일로 하기로 함에 따라 이번 연휴 기간은 사상 최장으로 늘어났다. 월요일인 5월6일은 대체 휴일로 추가됐다.


KPI뉴스 / 장성룡 기자 js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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