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개 시설에 대한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대표 이만호)을 수탁 기관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위탁 대상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2곳, 공동생활가정 2곳, 장애인보호작업장 2곳,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등 8개 시설이다.
위탁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30년 12월31일까지 5년이고, 위탁금은 올해 기준 연간 50억813만여 원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개 시설 운영을 맡고 있던 수탁기관이 중도 포기함에 따라 새로 공개 모집 공고를 내고 심사위원 7명을 선정하고 본격 심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공모에 참여한 5개 기관 중 일부에서 심사위원 명단 유출 의혹 등을 제기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요구해 담당국장이 사직하고 심사위원을 다시 선정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시 관계자는 "새 수탁기관이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시설 운영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한종화 기자 han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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