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의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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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황승원 행복커넥트 돌봄사업팀장과 강세원 SK텔레콤 ESG 부사장, 신계용 과천시장, 백우기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와 SK텔레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해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백우기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장, 강세원 SK텔레콤 ESG 추진담당 부사장, 황승원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팀장 등이 참석했다.
AI(인공지능) 안부든든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대상자의 전력·통신·돌봄 앱 데이터 등의 생활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위험상황을 판별, 자동 안부전화나 긴급출동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75가구 규모의 대상 가구를 모집한 뒤 7월부터 올 연말까지 해당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과천시는 대상자 발굴과 선정을 포함해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원격검침이 가능한 시스템인 AMI의 설치와 확인, 전력데이터와 관련된 AI모델 생성을 맡는다.
SK텔레콤은 통신데이터 분석과 AI콜 데이터를 연계하며,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비영리 법인인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서비스 데이터 수집, 분석정보 제공, 관제 및 출동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AI 안부든든 서비스 도입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면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서비스는 현재 용인과 안양시 등 경기도 내 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미 운영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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