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민의견 반영된 '대중교통 버스 시스템' 연내 도입

강성명 기자 / 2024-06-19 12:52:47

전남 목포시가 노선 공영화와 노선체계 전면개편으로 공영버스 현실화에 나서고 있다.

 

▲ 박홍률 목포시장이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맞춰 시내버스에 탑승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

 

목포시는 공론화 위원회와 시민참여단의 △면허취소가 아닌 노선권 매입 △효율성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추진 가능한 혼합형 운영체계(공영제, 준공영제 동시 도입)를 권고함에 따라 전남 최초의 대중교통과를 신설하는 등 연내 구축 완료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과 5월 지방채 발행 관련 시의회 동의를 얻는 등 행정 절차를 이행으로 노선 공영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내버스 운행 효율화를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노선개편도 지난 2월말 시행됐다.

 

개편 노선은 시내 8개, 시계외 7개, 낭만 3개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말 미세 노선 조정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표준원가, 사업권, 1일 2교대 도입 계획을 확정해 사업계획안에 반영한 뒤, 운수종자사와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공영버스 도입에 따라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개선, 공공 인프라 조성, 요금체계 정비 등 추가 과제를 검토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이라는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 정책이 시민, 시의회 등 목포시 전 구성원의 관심과 성원 속에 '목포시 공영버스'로 착실히 준비되고 있으며, 우리 시 공영버스가 전국 최초를 넘어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이 될 때까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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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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