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싱가포르 '교원 양성 사례'로 미래교육 방향성 제시

강성명 기자 / 2024-04-28 12:27:18
'탄운셍' 전 싱가포르 국립교육원 총장 초청…6월2일 강연

전라남도교육청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사 양성 시스템을 갖춘 싱가포르의 사례를 통해 바람직한 교원 양성 모델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 탄운셍 전 NIE 총장 [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탄운셍 전 싱가포르 국립교육원 총장을 초청해 '교원 양성, 교원 전문성 개발'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싱가포르 유일의 교원 양성대학인 국립교육원 NIE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사 양성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단순 교사 양성에 머물지 않고, 교육과 관련한 전반적인 연구‧개발로 교사의 끊임없는 전문성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탄운셍 전 총장은 싱가포르가 한정된 자원과 600만 명에 불과한 인구 한계 속에서도 세계적 교육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꼽고, 미래교육을 주도해 나갈 교사들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6월 2일 이뤄질 강연은 싱가포르의 △교사 양성 시스템 △교사 전문성 진단과 평가 체계 △공교육의 방향성 △ 대학-교육부-학교의 파트너십 △학교 수업 방식 등 교육 강국 싱가포르 교육현장의 비밀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 현장에 오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이뤄진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수 감소, 디지털 교육 도입 등 미래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에 걸맞은 교원 임용 및 양성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데 교사들의 역량이 중요한 만큼 이와 관련해 건강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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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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