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과부하와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 ▲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법 안내 리플릿 [함양군 제공] |
주방용 오물분쇄기로는 음식물 찌꺼기의 20% 이하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나머지 80% 이상을 회수통에 담아 종량제 봉투로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일체형 인증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불법 개조하거나 인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배수관이 막히거나 오수가 역류해 악취가 발생한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수질 악화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
환경부에서 인증한 제품에는 등록번호, 모델명, 인증 일자, 사업기관 등이 표기돼 있으므로 소비자는 반드시 표시 사항을 확인한 뒤 사야 한다. 인증 제품이라 하더라도 거름망을 제거하거나 구조를 변형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돼, 처벌 대상이 된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 환경 피해 및 과도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반드시 인증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야간 주행 사고예방안전장치 설치작업 25일까지 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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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예방하기 위해 트랙터와 경운기 등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 [함양군 제공]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트랙터와 경운기 등 농기계에 등화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운기에는 '저속차량 표시등'을, 트랙터에는 '방향지시등'을 설치하게 된다. 특히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치 업체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장치를 부착해 준다.
농기센터는 지난 2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한 트랙터·경운기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18일 지곡면 공배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의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농기계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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