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시장 "청년의 꿈 가장 든든하게 지지하는 도시 되겠다"
경기 이천시가 초기 창업 단계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해온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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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일 열린 이천시 첫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
14일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청소년생활문화센터에 '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청년 중심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허원·김일중 경기도의원·이천시의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최성신 총장, 청년 창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센터 설립은 지역 내 청년 창업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과, 초기 창업 단계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기반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이천은 반도체와 드론 등 첨단 미래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을 시도하고 정착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실행–정착'이 선순환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센터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1168㎡ 규모로, 독립형 오피스와 개방형 오피스, 세미나실, 미팅룸, 휴게공간, OA존 등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을 맡아 전문성과 교육·멘토링 역량 기반 창업교육과 네트워킹, 투자 연계, 사업화 지원 등 통합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9~39세 3년 미만 청년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가 입주 대상으로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인공지능(AI) 개발, 콘텐츠 제작,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청년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시는 내년 초 추가 입주기업도 모집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이 도전하고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곧 이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들의 도전을 실행으로 옮기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이 지역에서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청년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면서 "청년의 꿈을 가장 든든하게 지지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그동안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운영, 청년특별보좌관 제도, 청년취업면접 올케어, 청년문화공간 조성 등 일자리·문화·정책 전반에서 청년정책을 강화해 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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