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 고속도로 트레일러 전도 1명 사망, 추돌사고 3건 발생
6일 저녁부터 7일 오전 10시까지 경기도에 평균 4.6㎝의 눈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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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오전 5시40분께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송탄IC 인근에서 컨테이너 운송용 트레일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는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 및 추돌사고가 잇따랐다.
7일 경기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수원 등 22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오전 11시 모두 해제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평균 적설량은 3.5㎝를 기록하고 있다. 이천시가 11.7㎝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 이어 양평·용인 각 9㎝, 안성·평택 각 8.4㎝, 안산 8.3㎝, 화성 7.7㎝, 파주 6.0㎝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파주 영하 17.5도, 양평 영하 15.5도, 포천 영하 14.7도, 가평 영하 13.6도, 연천 영하 13.2도, 여주 영하 12.3도, 용인 영하 11.9도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5시42분께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송탄IC 인근에서 컨테이너 운송용 트레일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5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평택~제천 고속도로에서는 추돌사고가 3건 더 발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6~7일 이틀 동안 구급 11건, 안전조치 12건 등 총 21건의 구조 소방활동을 했다.
경기도는 6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수원 등 27개 시군에서도 835명이 비상 근무했다. 또 제설차 등 장비 1853대와 인력 2922명을를 동원해 제설제 4만7000톤을 살포하며 제설작업을 벌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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