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남지역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가 전년대비 25% 늘어난 1만2444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올해 바다 밑 침적쓰레기, 해안에 밀려온 초목류, 생활쓰레기 및 폐어구 등 도내 해역에서 해양쓰레기 1만2444톤을 수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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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쓰레기 수거 현장 [경남도 제공] |
이는 전년 대비 25% 정도 증가된 것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하천 등을 통해 대량 유입된 해양쓰레기 3600여 톤이 원인인 것으로 경남도는 분석하고 있다.
경남도는 해양쓰레기 재활용을 위해 도내 5개 시‧군에서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장을 운영, 연간 400여 톤의 스티로폼 잉곳(Ingot, 건축자재 등의 원료로 사용)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통영시에 해양쓰레기 선별‧세척‧파쇄 등이 가능한 종합 전처리시설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한편 경남도는 '바다 밑 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도내 전 해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전남도를 비롯한 전국 연안 시도와 공동으로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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