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전국 20곳을 선정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경남 사천시와 의령군이 지역특화재생 유형에 선정돼, 내년부터 4년 간 국비 포함 1074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벌인다.
이번 공모는 역사·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화 추진,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창업지원,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등을 위한 '지역특화재생' 분야 도시재생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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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와 의령군의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계획도 [경남도 제공] |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천시와 의령군은 국비 330억 원을 포함한 총 1074억 원의 예산으로, 4년 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천시는 선구동과 동서금동 일원에 '삼천포-무한 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을 주제로, 삼천포 중앙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팔포팔락 플랫폼 조성 및 팔포팔색 상권가로 정비, 음식특화거리 조성, 집수리 등을 시행한다.
의령군은 의령읍 중동리 일원에 '상상 그 이상의 가치-의령아 가치 놀자'를 주제로, 경남미래교육원, 곤충생태학습과, 아열대식물원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펼친다.
특히 스마트 도시재생을 접목해 사물인터넷(IOT) 관광정보 제공, 공공 와이파이(Wi-Fi)존, 증강현실 체험놀이, 스마트 주차 안내・쉼터・버스정류장・가로등 설치 등을 시행하게 됐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정부와 도, 시군의 재정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인 만큼,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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