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백종원과 손잡고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 선정 60억 확보

강성명 기자 / 2024-06-22 12:00:51

전남 강진군이 국토교통부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6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 지난해 9월 26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충남 예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외식업 전문기업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남도 맛 1번지 강진음식타운 조성'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성과로 강진읍시장과 오감통에 강진 농수산물을 활용한 외식업 특성화 시설과 야외 취식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야외 공연과 강진 대표 음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교육과 외식업체 컨설팅 등을 전담할 남도음식사관학교(외식산업개발원) 신축, 강진군 특화 메뉴와 행사 개발로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를 만족시킬 방침이다.

 

강진군은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해 9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맛의 1번지 강진 도약의 강력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강진군 외식업 업그레이드와 함께 각종 일자리 제공과 강진군 축제, 푸소, 한정식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은 전국의 인구소멸위기 지역을 대상으로 민간기업의 전문적인 능력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생활 인구 증가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을 살리는 사업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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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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