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청와대까지 삼보일배…마트노조, 정부에 홈플러스 정상화 촉구

이상훈 선임기자 / 2026-04-15 12:08:34
▲ 홈플러스 기업회생 마감을 앞두고 15일 오전 마트산업노동조합이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1박 2일간 삼보일배를 진행하며 정부에 홈플러스 정상화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상훈 선임기자]

 

홈플러스 기업회생 마감을 앞두고 15일 오전 마트산업노동조합이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1박 2일간 삼보일배를 진행하며 정부에 홈플러스 정상화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마트노조에 따르면, 회생 기한 만료일인 5월 4일까지 약 18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회사 측은 폐점과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지만 운영자금 부족으로 인한 임금체불과 대금 미지급 문제가 이어지면서 현장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트노조는 "점포 운영은 흔들리고, 현장의 불안은 커지고 있으며, 노동자들은 생존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이대로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은 홈플러스를 더 깊은 파국으로 밀어 넣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책임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유암코에 대한 제3자 관리인 선임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며 "홈플러스의 정상적 운영을 위한 DIP 금융과 공적자금 투입 등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회생 방안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은 "이번 1박 2일 삼보일배는 홈플러스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외침이자, 정부가 더는 외면하지 말라는 간절한 호소"라며 "정부가 결단할 때까지, 홈플러스 정상화의 길이 열릴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홈플러스 기업회생 마감을 앞두고 15일 오전 마트산업노동조합이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1박 2일간 삼보일배를 진행하며 정부에 홈플러스 정상화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상훈 선임기자]

 

▲ 마트산업노동조합이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1박 2일간 진행한 삼보일배 출발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참석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마트산업노동조합이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1박 2일간 진행한 삼보일배 출발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마트산업노동조합이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1박 2일간 진행한 삼보일배 출발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마트산업노동조합이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1박 2일간 진행한 삼보일배 출발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 [이상훈 선임기자]

 

▲ 마트산업노동조합이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1박 2일간 진행한 삼보일배 출발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 [이상훈 선임기자]

 

▲ 마트산업노동조합이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1박 2일간 진행한 삼보일배 출발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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