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래교통 컨퍼런스 개최…신도시 적용방안 등 논의

유충현 기자 / 2023-11-23 11:52:4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미래 모빌리티, 도시트랜드 변화를 꿈꾼다'를 주제로 미래교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오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최로 열리는 '미래 모빌리티 컨퍼런스' 행사 포스터. [LH 제공] 

 

세미나에서는 모빌리티 기술에 따른 미래 도시공간의 모습과 광역교통 수단 변화 방향을 전망한다. 기술이 가져올 삶의 변화와 준비과제 등 역시 점검사항이다.

 

첫 발제를 맡은 김태완 중앙대 교수는 미래 첨단기술 확산에 따른 모빌리티 발전을 조망한다. 또 모빌리지 발전이 도시공간에 가져올 영향을 살펴본 뒤, 신도시 계획기준에 어떤 방식으로 이를 반영해야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신도겸 LH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자율주행차'로 요약되는 미래 모빌리티 도입이 도시 생태계와 시민들의 삶에 미칠 수 있는 변화를 예상한다. 이어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넘어야 할 현실적 한계에 대해 고찰한다. 

 

다음으로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미래교통물류연구소 실장은 GTX, 트램, BRT 등 친환경 대용량 광역교통수단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광역교통' 기술의 현 주소를 소개하고, 이런 교통기술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은 오영태 아주대 명예교수가 토론 좌장을 맡았다. 고준호 한양대 교수, 이상호 한밭대 교수,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미래교통수단 발전·도입에 따른 생활여건과 공간구조의 변화, 신도시 적용 시사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동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LH가 조성하는 신도시에 미래교통 적용방안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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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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