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동조합 "노동3권 무력화 시키는 쿠팡CLS 규탄"

이상훈 선임기자 / 2024-02-05 13:48:27

 

▲ 집단해고, 생존권 위협 쿠팡CLS 규탄 전국택배노조 결의대회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리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집단해고, 생존권 위협 쿠팡CLS 규탄 전국택배노조 결의대회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렸다.

결의대회를 주최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쿠팡CLS가 노조 있는 대리점과의 계약을 거부해 25명이 집단해고 위기에 몰려 있다"며 "노조의 합법파업에도 쿠팡CLS는 클렌징으로 노동3권을 무력화 시키며 사실상 해고가 가능하게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쿠팡이 사회적합의를 뒤흔들고 상시해고제도를 운영해 택배노동자의 노동3권을 박탈했음에도 국토부와 노동부는 전혀 감독을 안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쿠팡의 법꾸라지 행태를 정부가 철저히 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진경호 전국택배노조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주 60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쿠팡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했다는 이유로 하청회사의 재계약을 거부해 집단해고를 야기시키고, 수수료 삭감과 예고된 집단해고에 저항하는 합법적 쟁의행위에 배송구역 강탈 등 노조 말살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진위원장은 "이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이며 생활물류법 위반이다"며 정부의 철저한 감독을 촉구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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