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제4회 한·중 디스플레이 워크숍 성료

박종운 기자 / 2025-08-26 15:49:42

경상국립대학교(GNU)와 중국 칭화대학교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국립대에서 '제4회 한·중 디스플레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제4회 한·중 디스플레이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 G-LAMP(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 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삼성디스플레이, 경상국립대 분자제어연구소, 경희대 BK21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G-LAMP 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한편, 램프 전임교원인 김윤희·김기환 교수, 램프 스타터 교수인 이동구 교수, 그리고 램프 포닥 송세영·천형진 박사 등이 참여하며 성과 확산과 인재 양성의 두 축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경상국립대 김윤희 교수는 '다중 공명(MR) 기반 TADF 발광체 개발'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고효율·고색순도의 발광 소재가 미래 디스플레이 표준을 선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칭화대학교 리안 두안(Lian Duan) 교수는 '감응 형광(sensitized fluorescence)을 활용한 청색 OLED 전략'을 소개하며, 장수명·고효율 청색 OLED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국 측 연구 성과 사례 발표에서는 △성균관대 이준엽 교수팀의 'Pt(II) 착물 기반 청색 OLED' 서울대 이태우 교수팀의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 성과' 등이 소개됐다. 이 자리에는 경상국립대·KAIST·서울대·가천대·경희대 연구진들도 함께했다.

 

경상국립대 G-LAMP 사업단 김윤희 부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한·중 양국의 연구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분자 소재 분야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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