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근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학교안전망 구축 강화' 공약 발표

최재호 기자 / 2025-02-13 12:07:16
'부산에듀플라자 조성' 이어 두번째 공약
"학교 안전망 강화&정신건강 지원 확대"

4월 2일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전영근 예비후보는 13일 학교 안전망 강화를 위한 2호 공약을 내놨다.

 

▲ 전영근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전영근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전영근 예비후보는 이날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학교 사건을 언급하며 "학교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학생과 교원의 신체·정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세부 방안으로 △안전취약학교 청원폴리스 배치 학교 외부인 출입통제 시스템 도입 교원 정신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및 질환교원 복직프로그램 강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안전통학로 구축 디지털 리터러시 학교 설립 학생 전용 스포츠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학교 내·외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신분증 스캐너를 활용한 방문객 출입 통제를 철저히 하는 한편 안전취약학교를 중심으로 배움터지키미와는 별도로 '청원폴리스'를 배치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원클릭'ONECLICK' 학생 종합안전망 포털을 구축해 학부모가 함께 치유 단계에도 적극 대응토록 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학교'에서는 스마트폰·SNS 활용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피력했다. 


전 예비후보는 교사의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 "교원 정신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교사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위해 치료 및 휴·복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세부 방안도 설명했다.

 

전 예비후보는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하며, 신체적·정신적 건강까지 돌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학교 안팎의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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