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가 제16회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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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시민들 [순천시 제공] |
순천시는 재해예방 기능을 하는 저류지를 잔디광장으로 조성한 '오천그린광장'과 제방으로 활용되고 있던 4차선 아스팔트 도로에 전국 최초로 잔디를 식재해 '그린아일랜드'로 재탄생시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순천시는 이번 심사에서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한 저류지와 제방 상부 4차선 도로를 잔디 광장으로 조성한 혁신 사례로 홍수 등 재해에 더 안전한 도시의 녹지 확충을 잘 보여준 의미 있는 공간이다"며 호평 받았다.
정원박람회로 높아진 도시경쟁력으로 인해 2월에는 순천 동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
지금은 동천~그린아일랜드~오천그린광장으로 이어지는 생태축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족 나들이 자연친화 공간,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순천시는 19일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순천의 도시 브랜드 위상이 높아지고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소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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