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인구 10만명 유지 총력전-하남읍 농촌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손임규 기자 / 2025-06-16 13:53:18

경남 밀양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 증가 총력전 읍면동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곽근석 부시장이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구 증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5월 말 기준 밀양시 인구는 10만77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인구 10만691명에서 614명 감소했다. 

 

시는 인구 10만 명 사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인구 증가 총력전을 추진해 오고 있다. 2월 한 달간 254명이 감소한 것에 비해 3월에는 28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전반적 감소 추세를 반전시키지는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인구 10만 명 유지를 위해 전 읍·면·동장과 총무담당을 소집해 더욱 적극적인 인구 증가 총력전 실시를 당부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근석 부시장은 "지난 선거 때 밀양에서 집계된 관외 투표자가 6000명이 넘는다. 아직도 밀양시에 실거주 미전입자 수가 상당하다는 방증이다. 전 읍면동에서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및 전입 독려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읍, 농축산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통합형) 하남읍 농촌공간발전구상 개념도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통합형)' 신규 지구에 하남읍이 선정돼 2030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중심지의 복합서비스 거점시설을 확대하고 지역의 잠재적인 자원을 활용한 농촌 재생 거점시설을 조성, 체류 인구 확대와 지역 관광 명소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10억, 지방비 90억 등 총 300억 원을 투입해 하남읍과 초동면을 아우르는 통합 생활권을 조성하게 된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과 연계해 지역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잘 사는 밀양,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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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임규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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