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천강문학상 시상식…소설 부문 대상 김형원씨 '라일라'

손임규 기자 / 2025-04-22 12:55:49
시·시조·소설·아동문학·수필 부문별 대상·우수상 시상

천강 홍의장군의 충의정신을 기리는 '천강문학상' 시상식이 제50회 홍의장군축제와 함께 지난 20일 경남 의령군민공원에서 개최됐다. 

 

▲ 오태완 군수가 천강문학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의령문인협회(회장 이광두)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는 15명의 수상자와 천강문학상 운영위원장 오태완 군수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학 애호가들이 참석했다.

 

오태완 군수는 "반세기를 맞이한 이번 제50회 홍의장군과 함께 시상식이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어졌다"며 "경남의 중심에서 시작된 이 문학상과 같이 수상자들도 문학의 중심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운 심사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문학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수상작뿐만 아니라 다른 응모작들도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문별 대상은 △시 부문 최윤정(경북 경주시)의 '횡혈식석실묘' 시조 조현미(경기도 의정부시)의 '연두, 이후' 소설 김형원(경기도 평택시)의 '라일라' 아동문학 권영욱(대구시)의 '꿈을 잇는 가오리연' 수필 황진숙(충남 예산군)의 '멍석' 등이다.

 

우수상은 시 부문 장현숙(서울시)의 '수막새 풍으로 웃기', 김학중(충남 당진시)의 '목자기' 시조 이순권(서울시)의 '11월', 용창선(전남 목포시)의 '이중섭을 만나다' 소설 김순영(울산시)의 '내 안의 천사', 안연정(인천시)의 '테세라' 아동문학 김대성(전남 순천시)의 '도깨비가 사라진 이유', 황경순(전북 전주시)의 '황태가족' 수필 김애자(대구시)의 '쨍', 홍윤선(경남 김해시)의 '붉은 땅이 온다' 등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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