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강 홍의장군의 충의정신을 기리는 '천강문학상' 시상식이 제50회 홍의장군축제와 함께 지난 20일 경남 의령군민공원에서 개최됐다.
![]() |
| ▲ 오태완 군수가 천강문학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
의령문인협회(회장 이광두)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는 15명의 수상자와 천강문학상 운영위원장 오태완 군수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학 애호가들이 참석했다.
오태완 군수는 "반세기를 맞이한 이번 제50회 홍의장군과 함께 시상식이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어졌다"며 "경남의 중심에서 시작된 이 문학상과 같이 수상자들도 문학의 중심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운 심사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문학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수상작뿐만 아니라 다른 응모작들도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문별 대상은 △시 부문 최윤정(경북 경주시)의 '횡혈식석실묘' △시조 조현미(경기도 의정부시)의 '연두, 이후' △소설 김형원(경기도 평택시)의 '라일라' △아동문학 권영욱(대구시)의 '꿈을 잇는 가오리연' △수필 황진숙(충남 예산군)의 '멍석' 등이다.
우수상은 △시 부문 장현숙(서울시)의 '수막새 풍으로 웃기', 김학중(충남 당진시)의 '목자기' △시조 이순권(서울시)의 '11월', 용창선(전남 목포시)의 '이중섭을 만나다' △소설 김순영(울산시)의 '내 안의 천사', 안연정(인천시)의 '테세라' △아동문학 김대성(전남 순천시)의 '도깨비가 사라진 이유', 황경순(전북 전주시)의 '황태가족' △수필 김애자(대구시)의 '쨍', 홍윤선(경남 김해시)의 '붉은 땅이 온다' 등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