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의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법수농공단지에 이어 군북농공단지·산인농공단지·파수농공단지가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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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인농공단지 전경 모습 [함안군 제공] |
함안군은 4개 노후 농공단지에 4년간 총사업비 258억 원(국비 167억, 지방비 91억)을 투입해 노후농공단지를 청년친화적으로 리모델링하게 된다.
함안군에는 일반산단 15개 소와 농공단지 10개 소가 지정돼 있다. 여기에 총 439개 업체에서 약 1만1083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제조업 생산액은 7조6853억 원(2023년 기준)으로 경남 산업에서 주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된 3곳의 농공단지(군북·산인·파수)는 모두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농공단지다. 일부 입주기업에는 자체 기숙사가 있으나 인원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함안군은 군내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관련기관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함안군은 오는 2028년까지 3곳의 농공단지에 기숙사를 확보하고 문화‧여가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확대해 청년과 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노후 산업단지 개선사업으로 근로‧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일하기 좋은 함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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