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력 특화산업' 유치 전략 발표…"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주력"

박유제 / 2024-01-10 12:10:20
"미래 신산업 및 주력 특화산업 투자유치로 혁신성장 동력 창출"

경남 창원시는 올해 투자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해 미래 혁신성장의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시는 △창원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연구개발 중심 공공기관 이전 통한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 △미래 신산업 및 주력 특화산업 중점 유치라는 3개의 전략을 수립했다.

 

▲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이 10일 정례브리핑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먼저 시는 특화산업 대규모 투자유치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세제 혜택과 규제특례 적용으로 기업의 지방 이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 핵심 전략과제다.

시는 근로자 고용안정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도 추진하는 등 창원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적 지원책을 마련해 공격적인 투자유치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또 동남권 혁신성장을 이끌 지역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창원의 특화산업과 연계한 연구개발 중심 공공기관 이전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시 소유 공공부지 12개 소, 임차부지 3개 소를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기계, 철도, 해양, 원전·수소 등 창원의 주력산업과 연계 가능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기관을 타깃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미래 먹거리가 될 친환경에너지, 미래차, 스마트물류 등 신산업 분야와 방산, 항공 등 전략산업 대규모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조성 산단별로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에 수소기업 △부산진해신항 배후부지에 글로벌 스마트 물류기업 △창원국가산단, 동전·안골 일반산단에 주력산업 첨단기술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현수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우수한 정주여건, 기업하기 좋은 산업 인프라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공공기관 이전유치 및 특화산업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공시켜 창원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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