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F1 트랙을 달리는 이색 반려동물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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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댕댕이 F1트랙 운동회 홍보물 [전남도 제공] |
전라남도는 국제자동차경주장 관리운영을 맡은 ㈜코리아모빌리티그룹이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 '2025 댕댕이 F1트랙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메인 프로그램인 '댕댕이 F1 마라톤'은 참가자와 반려견이 한 팀을 이뤄 F1 트랙 풀코스를 1시간 30분 동안 함께 걷거나 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간 내 완주한 모든 팀에 완주 메달이 수여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1~3위 트로피와 지역화폐 상품권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팀당 2만 원으로 반려견은 2kg 이상 25kg 이하만 참가할 수 있다. 맹견 등 일부 견종은 참여가 제한된다.
견주는 만 15세 이상이어야 하며, 가족·친구 등 최대 3명까지 갤러리로 동반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비하다.
국내 최고 프리스비 전문가 이버금 진행자의 '프리스비 쇼'를 비롯해 반려견 사회화 훈련을 돕는 '우리 개도 되개'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반려견과 함께 도전하는 100m 달리기·높이뛰기 대회도 열려 우승자에게 반려용품 등이 제공된다.
'나와 반려견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한 전문 강연도 마련돼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성정민 ㈜코리아모빌리티그룹 대표는 "이번 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F1서킷을 배경으로 반려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축제다"며 "모터스포츠를 넘어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세부 일정은 국제자동차경주장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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