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땅끝에서 열린 2026 병오년 첫 해맞이 행사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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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객과 군민들이 해남 땅끝마을 일원에서 새해 첫 해맞이를 보며 소원을 빌고 있다. [해남군 제공] |
해남군은 1일 대표적인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땅끝마을 일원에서 '제27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2월 31일 땅끝 음악회를 시작으로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공연이 이어졌으며, 자정에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대규모 불꽃쇼가 펼쳐져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새해 첫날 아침에는 대북과 퓨전 타악 공연을 비롯해 띠배 띄우기 퍼포먼스, 소원 풍등 날리기 등 병오년의 행운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앞서 같은 날 오후에는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기원제와 축하공연, 불꽃쇼가 어우러진 해넘이 축제가 열렸으며, 새벽에는 북일면 두륜산 오소재 공원에서 해맞이 기원제와 공연, 떡국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명현관 군수는 "희망의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을 가득 담아 떠오른 태양처럼 힘차고 활기찬 기운을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전해 드린다"며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에서 새해의 첫 시작을 함께 하시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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