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남상면 조생종 벼 첫 수확-가조면 어르신 보양식 나눔행사

박종운 기자 / 2025-08-11 11:34:25

경남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8일 올해 벼 첫 수확작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중순 조기 모내기를 통해 조생종 벼를 심은 결과로,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른 일정이다.

 

▲ 남상면 괴화마을 정갑석 씨 농가에서 첫 수확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거창군 제공]

 

첫 수확은 남상면 괴화마을 정갑석 씨(64) 농가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확된 벼는 '바르미' 품종으로, 최근 고품질 밥맛과 내병성을 겸비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이날 수확된 벼는 마을 공동 건조장으로 옮겨져 건조 및 저장 과정을 거친 후 지역 미곡처리장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의 철저한 영농관리와 협업 덕분에 안정적인 첫 수확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이 고품질의 벼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남상면 전역에서는 본격적인 벼 수확 철에 돌입하게 된다. 남상면은 올해 약 323㏊의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다.

 

가조면 청년회, 말복 맞이 어르신 보양식 나눔행사


▲ 가조면 청년회가 8일 보양식 나눔행사를 갖고 있는 모습 [거창군 제공]

 

가조면 청년회(회장 유상우)는 8일 노인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복 맞이 보양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운 군의장, 강창남 노인회장을 비롯해 어르신과 청년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전복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했으며,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상우 청년회장은 "더운 여름철,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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