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주인' 관객수 10만 돌파…김동연 "공감 반경 더 넓어지길"

진현권 기자 / 2025-11-18 11:41:09
"윤가은 감독님, 배우, 스태프 여러분께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세계의 주인'을 통해 공감의 반경이 더욱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세계의 주인' 포스터. [경콘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기도가 지원한 다양성 영화 '세계의 주인'이 관객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가은 감독님, 배우, 스태프 여러분께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제작 및 배급을 연계 지원한 영화 '세계의 주인'이 지난 14일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다양성 영화로서는 드문 흥행 기록으로, 경콘진이 추진해온 독립영화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세계의 주인'은 2024년 '경기도 다양성 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돼 제작비를 지원받았으며, 2025년에는 '경기인디시네마 배급지원작'으로 연계돼 기획·배급·상영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받았다.

 

이러한 원스톱 지원을 기반으로 관객 10만 명을 넘어서는 실질적 성과를 달성했다.

 

윤가은 감독의 이번 영화는 18세 여고생 '주인'이 무심코 한 말로 인해 자신과 세계의 균열을 마주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은 성장 서사로, 올해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플랫폼 부문(경쟁) 공식 초청을 비롯해 핑야오국제영화제, BFI런던영화제 등 해외 주요 영화제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높은 작품성과 입소문을 바탕으로 다양성 영화로는 드물게 장기 상영이 이어지며 관객층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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