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해트트릭' 포르투갈, 스위스에 승리…네이션스리그 결승行

김현민 / 2019-06-06 12:14:24
전반 25분 프리킥 골 이어 후반43·45분 추가 득점
네덜란드 vs 잉글랜드 승자와 10일 결승전서 격돌

포르투갈이 스위스를 꺾고 네이션스리그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선 준결승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스위스에 3-1로 승리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6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선 준결승전에서 미소짓고 있다. [AP 뉴시스]


이로써 포르투갈은 7일 오전 3시 45분에 열리는 네덜란드와 잉글랜드의 준결승 승자와 10일 오전 3시 45분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날 경기는 스위스의 파상공세에 포르투갈이 고전하는 양상을 띄었다. 포르투갈은 유효슈팅을 단 3개 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는 모두 골로 연결됐다. 그 골의 주인공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전반 25분 오른발 프리킥 골로 1년 만의 A매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리드를 잡았다. 


스위스는 후반 12분 VAR(비디오 판독)을 통해 얻은 페널티킥을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골로 성공시키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 43분 호날두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측면 침투 후 연결한 패스를 논스톱으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2분 뒤 쐐기골이 나왔다. 호날두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두고 스텝 오버로 공간을 만든 뒤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문 구석으로 공을 넣어 승부를 확실히 결정지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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