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박춘덕 예비후보 "낙하산 공천"…무소속 출마 변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총선 후보로 이종욱 전 조달청장을 전략공천했다. 진해구는 현역인 이달곤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김종길 전 민주당 진해구위원장과 경선에서 승리한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을 진해구 후보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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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진해구 후보로 확정된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과 국민의힘 전략공천을 받은 이종욱 전 조달청장 [황기철·이종욱 선거사무소 제공] |
하지만 국민의힘 공관위가 이종욱 전 청장을 전략공천한 데 대해 지금까지 선거운동을 벌여온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자들의 반발이 만만찮은 상황이다.
경남도의회 의원 출신의 박춘덕 예비후보는 29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전 청장 전략공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경남도의회 의장을 지낸 김하용 예비후보도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관위에서 경선 절차를 무시하고 진해구민의 열망을 외면한 채 진해에 관심도 없었던 인사를 또다시 낙하산으로 후보자를 낙점하면 그 모든 책임은 공관위와 이달곤 의원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공공정책연구소 연구원인 이성희 예비후보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김하용·박춘덕 예비후보 등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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