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부총리 겸 토지관리·도시건설부 장관과 현지 기업 최고 경영진을 연달아 만났다고 대우건설이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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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부총리 청사에서 세이 삼 알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
정 회장은 지난 6일 캄보디아 프놈펜 부총리 청사에서 세이 부총리를 만나 "신도시 개발 노하우와 한국형 주거 모델의 장점을 도입해 캄보디아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고 싶다"며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이 부총리는 정 회장의 현지 진출 지원 요청에 대해 "현재 캄보디아 부동산 경기가 회복 중인 현 시점이 투자·개발 진출의 적기"러묘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정책에 밪맞춰 대우건설과 같은 선진 기업이 시장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정 회장은 △펑 규 세 카나디아뱅크그룹 회장 △리씨 시어 월드브릿지그룹 회장 △러 야오 종 슈카쿠 사장 등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카나디아뱅크그룹은 대형 상업은행이자 건설부동산 투자회사이다. 월드브릿지그룹은 물류, 부동산, 호텔, 무역, 금융 분야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슈카쿠는 부동산, 미디어, 에너지·인프라 분야를 갖고 있다.
이들과의 만남에서 정 회장은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현지 기업 역량으로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캄보디아 경제 발전에 함께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요 관계자들에게 대우건설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며 "네트워크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과 사업확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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