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 안병구 시장이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갖고 실시간 설문조사에 답변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이날 행사는 획일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의 청렴 교육이 아닌 청렴 전문 강사의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과 결합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직원들이 리모컨으로 설문에 직접 참여한 뒤 안병구 시장과 강사가 설문 결과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담하는 형식으로 참여,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병구 시장 취임 후 밀양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릴레이 방송 △청렴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 △전 직원 부패 상황 신고 모의훈련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청렴은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지속해서 노력해야 건강한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밀양시, 벼멸구 발생 확산에 따른 긴급 공동방제 추진
| ▲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전경[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고온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인해 벼 병해충(벼멸구)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공동방제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벼멸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예비비 약 3억4000만 원을 투입해 농가에 공동방제 대행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밀양지역 벼멸구 피해 면적은 523ha 정도로 추정된다. 이는 전체 벼재배 면적의 약 12%에 해당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관내 벼멸구 피해를 본 벼 재배 농지다. 희망 농가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방제대행업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 "벼멸구 확산 차단을 위한 예비비 긴급 투입으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라며, 농가에서도 신속한 방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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