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GB부터 무제한까지'…LG유플러스, 초개인화 맞춤 요금제 '너겟' 출시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10-05 11:50:32
데이터 1GB부터 무제한까지 마음대로 선택
자유롭게 요금제 변경·해지 가능
최대 4회선 결합, 인당 최대 1만4000원 할인
데이터 소진 시 추가 구매 가능

LG유플러스가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초개인화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데이터는 최저 1GB부터 무제한까지 조합하고 요금은 사용한 만큼만 내는 것이 특징.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Nerget)’과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5G 요금제 16종을 5일 출시했다.
 

▲ LG유플러스가 초개인화된 맞춤형 요금제 ‘너겟(Nerget)’을 선보였다. 김귀현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왼쪽부터), 정현주 인피니스타센터장(전무), 이규화 사업협력 담당이 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너겟은 통신 생활에 관련한 모든 과정을 100%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너겟은 나만의 것을 꿈꾸는 수많은 ‘너(Ner)’들이 초개인화된 혜택을 제공받을(Get)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너겟 요금제는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 16종 가족·지인간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파티페이’ 데이터·부가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토핑’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의 최저용량은 8GB였지만 너겟은 최저 1GB부터 2GB 단위로 데이터 구간이 촘촘하게 분할돼 있다. 너겟은 최저 3만 원대 1GB부터 4만 원대 24GB까지 데이터 제공량과 최대 2개 구간의 속도제어 옵션을 조합해 16개로 세분화했다. 

 

▲ LG유플러스가 출시한 너겟요금제 테이블 [LG유플러스 제공]

 

너겟 요금제 가입자들이 결합하는 '파티페이'는 인당 최대 1만4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최대 4회선까지 결합 가능하고 선납 요금에 따라 3만 원대는 2000원, 4만 원대는 3000원 할인된다. 무제한 요금제는 결합 회선 수에 따라 3500원(2회선)부터 최대 1만4000원(4회선) 할인해준다.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후 데이터나 영상 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토핑(Topping)’도 함께 내놨다. 

 

토핑은 △특정 시간동안 속도·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타임 부스터’ △테더링 전용 데이터를 충전할 수 있는 ‘테더링 부스터’ △영상통화와 부가통화를 추가 이용할 수 있는 ‘영상·부가통화 부스터’ 3가지다.

LG유플러스는 너겟 요금제 출시로 매월 저용량 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의 가계통신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너겟 3GB 요금제(3만1000원) 가입자가 파티페이(2000원 할인)로 결합하면 2만 원대로 통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별도 약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너겟의 특징. 무약정 상품이라 요금제 변경 및 해지가 자유롭다. 요금제 변경·해지 시에는 잔여 일수나 데이터에 따라 환불도 받는다.


너겟 요금제는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 받은 후 신용카드로 선불 구매하면 된다. 

 

11월 중 최대 11GB 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청년(만 19세~29세) 전용 너겟 요금제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내년 3월까지 너겟 요금제를 운영하고 이후 정규 상품으로 전환을 검토한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infiniSTAR)센터장·전무는 “너겟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 취향에 맞게 통신 서비스도 선택 가능한 옵션을 늘린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겟 요금제를 통한 고객의 가계통신비 절감은 물론 향후 고객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신 라이프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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