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의회·아동의회,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의무화 등 제안

강성명 기자 / 2024-10-06 12:00:19
청소년의회, 사이버폭력 평생 남을 상처입니다 5분 발언

광주광역시가 지난 5일 광주시의회에서 제8대 청소년의회와 제4대 아동의회를 동시 개최했다.

 

▲ 지난 5일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가 본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각각 본회의에서 청소년의원과 아동의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아동의회 정책선언식, 2부 청소년의회 본회의가 열렸으며,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 정책안건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아동의회 정책선언식에서는 △초등학교 방학기간 무상 직영급식 제공 △학교 안 쉬는 공간(릴렉스존) 만들기 등 환경·복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 아동의원이 직접 결성한 긴급문제해결단(기후환경A·B, 교육문화, 환경복지)이 △광주시교육청 초등학교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지원에 관한 안 △광주시 마을 자전거투어 운영에 관한 안 등 정책안건 5건을 제안했다.

 

청소년의회 본회의에서는 '사이버폭력, 평생 남을 상처입니다'를 주제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의무화 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또 청소년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교육·환경·문화·복지위원회)로 '광주시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 안', '광주시교육청 예체능 청소년 인재육성에 관한 안' 등 4개의 정책안건을 제안했다.

 

이날 청소년의회 본회의와 아동의회 정책선언식에서 논의된 안건은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등 관련 부서에 전달돼 안건 검토를 거쳐 아동·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윤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제안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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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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