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6 항원이 잇달아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1일 북면 북천천 일원 야생조류 분변에 이어, 13일에도 동읍 주남저수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AI(H5형) 항원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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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남저수지 탐방로 입구에 출입 통제 푯말이 세워져 있다. [창원시 제공] |
이에 따라, 창원시는 15일부터 고병원성 AI 해제 시까지 주남저수지 탐방로 및 생태학습시설(람사르문화관, 탐조대, 생태학습관)의 출입을 전면 차단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반경 10㎞ 이내 가금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차량을 이용해 검출지 및 주남저수지 인근을 긴급 집중 소독했다.
이와 함께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2개 단을 운영하며, 인근 가금농가에 대해 소독지원 및 임상증상 예찰 등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종핵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타 시도에서도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소독 및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AI 바이러스의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가금 농가에 당부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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