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3선 도전 선언…"보성 살기 참 잘했다" 실현 약속

강성명 기자 / 2026-03-28 11:43:35
주월산 복합 실버타운 조성 등 '5대 핵심 비전' 제시

김철우 더불어민주당 전남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 28일 김철우 더불어민주당 전남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과 함께 두손을 잡고 지지자들을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성명 기자]

 

김 예비후보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보성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지원 연설에 나선 송영길 전 대표는 "김 군수는 제가 교도소에 있을 어려운 시기에 도왔던 의리 있는 인물로,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보성 군민과 함께 해온 분이라고 생각된다. 일 잘하는 군수를 넘어, 전남과 광주를 잇고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언급하며 캠프 구호인 "친구야 3선 가자"를 외쳤다.

 

문금주 국회의원은 "4년 동안 전국 유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위를 받은 후보는 김철우다"며 "지역구 4개 단체장 가운데 김 군수만이 국회의원 경선에서 도와줘 역전 당선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3선 도전자에게 삼선 짜장과 삼선 짬뽕 등을 사주며 응원하고 있다"며 "고개드는 순간 끝난다. 고개들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힘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철우 예비후보는 이어진 인사말을 통해 지난 8년간 군정 성과인 '1등 보성' 완성을 기치로 내걸며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보성군 개정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예산 8000억 원 시대를 열고, 10년 숙원 사업이었던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과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 등을 해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전국 유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년 연속 1등급 달성으로 투명하고 일 잘하는 행정력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며 "'준비된 군수'임을 다시 한 번 확인받았다"고 덧붙였다.

 

▲ 28일 김철우 더불어민주당 전남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강성명 기자]

 

김 예비후보는 보성을 남해안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과 함께 미래 전략으로 '5대 핵심 비전'도 공개했다. 

 

비전은 △주월산 복합 실버타운 조성 △농·수협 중앙회 등 공공기관 이전 추진 △보성읍·벌교읍 KTX역 중심 남해안 관광 플랫폼 구축 △체류형 스마트팜 테마파크 조성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 실현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초심불망 마부작침의 자세로 보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남광주특별시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보성군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지켜낼 것"이며 "보성 살기 참 잘했다라는 말이 모든 군민의 일상이 되는 보성을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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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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