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어촌 신활력 공모사업에 6개소 선정… 2년간 국비 1236억 확보

박유제 / 2024-01-10 11:50:46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경남도내 6개 시·군이 선정돼 전국 공모 규모 2800억 원 중 총사업비 557억 원(국비 338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 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가 5년 간 300개 소에 총사업비 3조 원을 투입해 어촌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어촌의 새로운 변화 기반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 거제 죽림항 어촌 신활력사업 구상도 [경남도 제공]

 

경남도내 시·군별 선정 현황을 보면 어촌경제플랫폼 조성에 거제시 죽림항, 어촌생활플랫폼 조성에 사천시 중촌항, 어촌안전인프라 조성에 창원·통영·고·남해 각 1개 소씩 각각 선정됐다.

 

이로써 경남도는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을 통해 2년 간 총 21개 소 총사업비 1942억 원(국비 1236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거제 죽림항 사업은 옥포공영이 총사업비 227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테르앤뮤즈 리조트 조성 민자사업과 연계돼 있다. 

 

어촌생활플랫폼 조성 사업에 선정된 사천시 중촌항의 경우 국비 7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어촌개발 및 도시재생 전문업체와 전문가가 현장에 상주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항시설과 마을을 정비하는 등 생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게 된다.

 

어촌 안전인프라 조성 사업 선정된 창원시 장구항, 통영시 외항항, 고성군 임포·가룡항, 남해군 대량항의 경우 방파제 신설, 물양장 조성 등 안전시설 여건을 개선한다.

 

경남도는 이들 선정사업들에 대해 오는 2월부터 기본계획 및 인허가 사전검토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어촌지역 경제거점이 조성하고, 어촌 정주 여건과 안전시설 개선하여 활력 넘치는 어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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