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미디어라인 김창환 딸?

김현민 / 2019-07-12 14:00:08
미디어라인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 불가"
김창환, 1심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에 항소

'2019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김세연(20)이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의 딸인 것으로 전해졌다.


▲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왼쪽)이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의 딸이라는 보도가 12일 나왔다. [뉴시스·한국음악콘텐츠협회]


12일 OSEN에 따르면 전날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오른 김세연(20·미주)은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창환 회장과 김세연이 부녀지간인지에 관해 UPI뉴스에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세연은 키 171.3cm, 몸무게 54.4kg의 훤칠한 미모의 소유자로 미스 미주에 뽑혀 이번 대회 본선에 출전했다. 그는 미국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 Design)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 전공 2학년에 재학하고 있다.


▲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이 지난해 12월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빌딩에서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폭언 사건 관련 반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창환 회장은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하며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핑계', 신승훈의 '날 울리지 마' '처음 그 느낌처럼',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엄정화의 '몰라', 채연의 '둘이서', Mnet '프로듀스 101'의 '픽 미(PICK ME)' 등 다수의 곡을 작곡했다.


신승훈, 김건모, 노이즈 등 많은 스타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그는 2016년 11월 10대 남자 6인조 밴드 최연소 밴드그룹 더 이스트라이트를 데뷔시켰다.


김창환 회장은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와 불미스러운 일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형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형제는 2015년부터 약 3년 동안 소속사 음악 프로듀서 A 씨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고 김창환 회장이 이를 알고도 묵인해왔으며 이석철에게 전자담배를 권하고 머리를 때리는 등의 학대를 했다고 폭로했다. 김창환 회장 역시 기자회견을 열어 두 사람의 주장을 부인하며 반박했다.


검찰은 A 씨를 상습아동학대, 특수폭행, 상습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고 김창환 회장에 대해서는 아동학대, 아동학대방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5일 A 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 김창환 회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김창환 회장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P&K와 검찰 양 측 모두가 1심 판결에 불복해 전날 항소장을 제출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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