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특화작물 '초당옥수수' 첫 출하

손임규 기자 / 2025-05-26 14:34:49
3개면 생산량, 국내 전체 봄 옥수수 60% 차지

경남 의령 특산물인 초당옥수수가 26일 처음 출하됐다. 

 

▲ 26일 출하되기 시작한 초당옥수수 [의령군 제공]

 

의령군에서는 비옥한 토지에서 맑은 수질을 공급해 약 101ha 면적에 97농가가 초당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30년의 축적된 재배 기술로 17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유지, 전국 최고의 품질이라는 명성을 떨치고 있다. 

 

낙서면·부림면·칠곡면 일대 초당 옥수수 농가는 국내 전체 봄 옥수수의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을 끼고 있는 낙서면은 재배면적이 90ha 정도로, 단일면적으로는 전국 최대를 자랑한다.

 

초당옥수수는 판매가격이 다른 농산물에 비해 월등히 높아 의령군의 대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신규 재배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의령 초당옥수수 상표 가치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량종자 확보, 생분해 멀칭필름 지원, 돌발 해충 방제 약제 지원 등 계속해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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