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계약이행 각종 서약서 최대 7장→1장 통합

김도형 기자 / 2024-11-29 15:57:26

경남 합천군은 12월부터 각종 계약 의무 이행 서약서를 종이 1장으로 압축하는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를 적극 활용한다고 29일 밝혔다.

 

▲ 합천군 청사 전경 [합천군 제공]

 

군은 그간 각종 계약시 계약 상대자인 건설업체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 사항에 대해 지방계약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공사 7종, 용역 6종, 물품 5종에 대해 개별적으로 이행 서약서를 각각 요구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계약 일반 조건확약서, 임금체불금지 서약서, 청렴서약서 등 최대 7종의 개별 의무 이행 서약서를 종이 1장으로 통합해 인적·물적 낭비를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2023년도 전체 계약(1만90건) 기준으로 환산하면 기존 7만 장에 이르는 종이를 1만 장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이번 통합 서약서에는 만약에 있을 재산상 손해에 대비한 합천군의 최소한의 채권확보 행위를 위해 계약보증금 납부서(각서 포함)는 제외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그동안 소액 계약 증빙서류 간소화, 개인사업자 인감증명서 징구 폐지, 1인 수의 계약시 타인 견적서 폐지 등 계약 사무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며 "이번 통합서약서 활용으로 한층 더 고객에게 쉽고 편리한 행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KPI뉴스/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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