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맞아 돌아보니… 오뚜기 물사랑 눈에 띄네

유태영 기자 / 2024-03-22 11:17:30
음성 대풍공장, 폐수 정화해 세척수 재이용
포승공장 환경봉사단, 하천 정화활동 등 노력
안양공장도 하천 청소… 1사 1하천 가꾸기 실천

오뚜기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용수 재이용 등을 통해 물 사용량을 저감하고, 폐수 오염 정도를 낮추는 등 수질 오염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오뚜기 대풍공장 전경[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대풍, 포승 등 국내에 4개 제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양념소스, 유지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식품업계 특성상 물 사용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수자원을 절약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뚜기 최대 생산기지인 충북 음성 소재의 대풍공장에서는 깨끗하게 정화된 폐수의 일부를 활용하여 폐기물 감량화 설비의 세척수로 재이용한다. 폐수처리장에서 사용되는 용수를 절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수 처리장의 일 평균 용수 사용량을 50톤가량 절약했으며, 연간 약 1000만 원의 용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오뚜기 측 설명이다.

포승공장 환경봉사단은 지난달 포승 방림천과 평택호 관광단지 내 쓰레기를 치우는 등 하천 주변 환경 보호와 수질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안양공장 직원들은 지난해 학의천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해, 수질 정화를 위한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했다. 안양공장은 1992년부터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며 공장 인근 학의천의 쓰레기 수거 및 하천 정비에 힘쓰고 있다.

오뚜기센터는 2014년부터 강남구청과 1사 1하천 운동을 시작했다. 2010년부터 매월 점심시간에 오뚜기센터 및 탄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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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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