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U-20 월드컵 4강 진출의 진정한 개척자"

강혜영 / 2019-06-09 11:59:38
엘데스마르케 "세네갈전 코너킥, '라리가 클래스' 입증"
아스(AS) "한국 최고의 스타…팀 흥망성쇠 쥐고 있어"

우리나라 축구 청소년대표팀이 36년 만에 U-20 월드컵 4강을 이뤄낸 가운데 스페인 매체들도 이강인의 맹활약을 조명하고 있다.


▲ 스페인 매체인 '엘데스마르케(Eldesmarque)'는 8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 한국-세네갈 경기 이후 이강인이 월드 스타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엘데스마르케 홈페이지 캡처]


8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Eldesmarque)'는 "발렌시아 CF의 포워드 이강인은 한국의 U-20 폴란드 월드컵 4강 진출의 진정한 개척자"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세네갈전에서 이강인이 보여준 코너킥으로 그가 스페인 라리가에서 뛸만한 실력임을 입증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강인은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어리지만 이번 월드컵 시작부터 공을 다루는 성숙함을 뽐냈다"며 "이는 발렌시아가 그와 계약한 이유와 마르셀리노 감독이 지난 1월 프리메라리가에 데뷔시킨 이유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 다른 스페인 매체인 '아스(AS)'도 "이강인은 의심의 여지 없는 한국 최고의 스타"라면서 "그가 한국팀 흥망성쇠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기술과 상대 위험 지역에서의 플레이가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9일(한국시간) 폴란드의 비엘스코 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이후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겼다. 이강인은 이날 오세훈(아산)과 전세진(수원)을 보좌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1골 2도움을 올려 4강 진출을 이끌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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