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도로경관 디자인 대전' 개최

박철응 기자 / 2025-09-02 11:10:20

한국도로공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14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 [한국도로공사]

 

공모 주제는 △공공안전 행동유도 디자인 △이용자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공공다중시설 사회갈등 예방 디자인 등 3가지 지정 주제와 △모든 고속도로 시설물 및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2인)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11월 중 대학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며, 부문별로 12월 중 대상 각 1편(국토교통부 장관상/상금 500만 원)과 최우수상 각 2편(한국도로공사 사장상,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상/상금 150만 원) 등 24편을 선정해 총상금 21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작 중 일부는 디자인 구체화 작업을 거쳐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과거 수상작 중 고속도로 환승정류장 'ex-HUB'(2015년, 일반부 우수상) 등 27건의 아이디어가 실제 고속도로에 적용된 바 있으며, 2024년 대학부 수상작인 '졸음쉼터 차양 시설'이 현재 현장적용을 위한 개발 작업 중에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철응 기자

박철응 / 산업부 기자

SNS